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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스북, '삭제된 게시물 이의제기 절차 확대'

페이스북이 커뮤니티 규정 적용에 대한 내부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약관 위배를 이유로 삭제된 게시물에 대해 이용자가 직접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절차를 확대했다. 사진, 동영상, 혹은 게시물이 커뮤니티 표준 위반을 이유로 삭제될 경우 '검토 요구' 옵션을 통해 이의를 제출하면 24시간 이내에 재검토를 받고, 페이스북의 실수가 있었으면 해당 콘텐츠가 복구된다.

 


 

2. 카카오 '댓글 도배하면 24시간 댓글 금지'

댓글 조작 사태로 카카오도 최근 포털 다음 댓글에 부정이용을 방지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일한 댓글을 반복해서 남길 경우 해당 아이디에 대해 댓글 작성 시간을 2시간에서 24시간까지 차단하는 조치다. 카카오에 따르면 포털 다음은 이달 중순부터 동일한 댓글을 일정 수준 이상 반복해서 작성하는 아이디에 대해 2시간 동안 댓글 작성을 금지시키고 있다.

 


 

3. 네이버 뉴스 아웃링크 검토…기사당 댓글 3개 제한 '개선안' 발표

네이버가 여론조작 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시된 '아웃링크'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4시간 내 기사 1건에 달 수 있는 댓글을 3개로 제한하고 한 아이디로 24시간 내 50번의 공감·비공감 클릭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댓글 작성 뒤 다른 댓글을 달려면 60초를 기다려야 하고 공감·비공감 클릭 역시 10초를 기다려야 추가 클릭할 수 있도록 했다.

 


 

4. 세계 최대 광고주 P&G, 유튜브 광고 1년 만에 재개

브랜드 안전성 문제로 유튜브 광고를 중단했던 세계 최대 광고주 프록터앤갬블(P&G)이 1년여 만에 보이콧을 끝내기로 했다. 회사가 검토하고 승인한 비디오에만 광고를 집행하고, 그 수도 이전보다 확 줄어든 1만개 미만 유튜브 채널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P&G는 과거 300만여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유튜브 채널에 자사 브랜드 광고를 내보냈다.

 


 

5. 광고업계 '네이버, 실검·댓글 없애고 포털법 만들어야'

한국광고주협회는 네이버가 발표한 뉴스 댓글 개편안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협회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폐지, 아웃링크 개편, 댓글 폐지를 촉구했다. 구글은 실시간 검색어 제도가 없고 야후도 키워드와 최신 뉴스를 연동하지 않고 있다며,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포털은 언론사가 아닌 뉴스 유통사라고 주장하면서 사실상 '실검 장사'를 하고 있는 셈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6. FSN, '블록체인 마케팅 컨퍼런스' 개최

옐로모바일의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오는 15일 '블록체인&마케팅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이 변화시킬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FSN과 데일리금융그룹, 옐로디지털마케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마케팅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점검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사례와 잠재적 미래 가치를 조명한다.

 


 

7. 홈케어가 경제적, '뷰티디바이스' 불티나게 팔린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인 봄철 기후로 뷰티디바이스 시장의 덩치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뷰티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4700억원으로, 2013년보다 6배 급성장했다. 피부과나 에스테틱 숍을 찾는 것보다 홈케어 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 뷰티디바이스를 찾는 연령층은 폭넓어지면서 온라인 매출도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8. 동영상 공유 기반 플랫폼 '아자르', 누적 다운로드 2억건 돌파

아자르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국가, 언어, 성별, 문화와 상관없이 즐거움을 공유하는 비디오 기반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아자르는 2014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년도 안 돼 1000만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이어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구글플레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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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 음식배달 '주문하기' 소상인까지 확대


카카오가 올해 하반기 카카오톡 플랫폼 내 음식 배달 '주문하기' 서비스의 입점 대상을 소상인들까지 확대한다. 카카오는 지난해 3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배달 앱 설치 없이도 카카오톡 내에서 프랜차이즈 음식을 주문이 가능한 서비스다. 


2. 네이버 1인당 댓글 한도 줄인다…1차 개편안 내일 발표


네이버가 현행 24시간 기준으로 1인당 20개까지 뉴스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한도를 더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편안을 25일 발표한다. 개편안에는 자동 댓글 작성 프로그램, 이른바 '매크로' 사용을 막고자 연속 댓글 작성시간을 제한하고, 기사 한 개에 작성 가능한 댓글 수를 제한하는 등의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3. 온라인쇼핑몰 '더마프' 출시...'100초 지나면 공짜'


100초가 지날 때까지 상품 물량이 팔리지 않고 남아있을 경우 0원까지 가격이 떨어지는 독특한 방식의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했다. TV 시청자들이 방송사 편성표를 참고해 프로그램을 본방 사수하듯 더마프는 상품 이벤트 정보를 편성표에 담았다. 편성 시간부터 단 100초간 소비자 각자가 원하는 실구매가로 이벤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연스레 편성된 상품에 주목하게끔 한다.


4. 아마존 상품 '돈 받고 후기'…'페북, 눈속임 광고 온상'


페이스북 때문에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업체 아마존에 '가짜 후기'가 판을 치고 있다는 분석과 지적이 나왔다. 특히 페이스북은 가짜 후기의 온상지로 꼽혔다. 페이스북에는 아마존 후기 클럽, 아마존 이용자 모임 등이 있다. 여기에는 돈이나 다른 대가를 받고 특정 제품을 극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5. KISO, 네이버 실검 검증 전 전문가 의견 듣는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검색어 검증위원회가 네이버 검색어 적정성 3차 보고서 공개에 앞서 다양한 외부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재 네이버는 검색어가 특정 개인이나 단체 또는 법인과 관련돼 있을 경우와 해당 주체의 권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경우 당사자의 신청을 받아 KISO 검색어 정책 등을 통해 검색어에서 제외하고 있다.


6. 유튜브, 폭력·외설·스팸 영상 하루 9만건 걸러내


유튜브가 동영상 관리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해 4분기 동안 총 828만건의 동영상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9만건이 넘는 막대한 양이다. 문제가 된 동영상은 성 문제와 스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혐오와 폭력, 위험 행위 등의 순을 이뤘다. 문제 동영상을 검색하고 삭제하는 데는 주로 머신러닝에 의한 자동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7. 음악시장 스트리밍이 대세…음악매출 43% 차지


디지털 스트리밍 산업이 전 세계 음악 산업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 세계 음악산업 매출은 전년도 160억 달러에 비해 8% 증가했다. 반면 스트리밍 수입은 2016년에 비해 39% 늘었다.


8. 구글, 광고 폭주로 1분기 순이익 73%나 급증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94억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주력인 광고사업 부문이 24%나 증가했고, 클라우드 등 비광고 사업부문도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회계기준 변경으로 비상장 지분을 시가 평가한 것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9. 위메프, 'W패스'로 원더쇼핑 제휴사 묶는다...모바일 판매 체인 구축


위메프가 자사 온라인쇼핑 채널 '원더쇼핑' 모바일 앱에서 제휴사에 자동 로그인할 수 있는 'W패스'를 선보인다. 쇼핑 채널이 전환될 때마다 매번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하는 과정을 단순화하면서 고객 이탈을 최소화한다. 위메프 원더쇼핑은 대형 유통업체와 제휴한 상품을 판매하는 숍인숍 형태 쇼핑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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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바일 쇼핑 상승세…11번가>네이버>쿠팡 순


인터넷 사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쇼핑 앱은 11번가와 네이버 쇼핑, 쿠팡, 위메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모바일 쇼핑을 경험했다고 대답했고, 구매 경험과 최근 3개월 내 구매 모두 '모바일을 통한 구매'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모바일 쇼핑은 여성, 2030세대에서 좀 더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었다.


2. 네이버-카카오, 댓글 '추천순' 배열 접나


국내 포털이 드루킹 파문으로 댓글 시스템의 공감 순 배열 방식 폐지를 검토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매크로로 포털 댓글 공감순을 조작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추천순' 정렬 방식에 많은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 포털 업체들은 댓글 폐지론까지 불거진 상황에서 정렬 방식을 포함, 댓글 시스템 전면 개편을 논의 중이다.


3. 여기어때, 창업 3년 만에 매출 500억 돌파 흑자 전환


숙박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매출 518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눈덩이 손실에 추가 투자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지만, 중소 숙박업체 객실 예약 중개라는 주력 매출이 성장하면서 이같은 우려를 잠재웠다. 현재 중소 숙박업소 외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캠핑 등 숙소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4. 10대 인터넷 사용 주목적은 동영상 시청


10대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 주목적은 웹서핑이나 메신저가 아니라 동영상 시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메조미디어 조사 결과 10대는 '동영상 시청'이 63%로 가장 높았고, 'SNS 및 채팅'이 54%, '웹서핑'은 43%였다. 20대는 웹서핑 60%, SNS 및 채팅 55%, 동영상 시청이 54%였고, 30대는 웹서핑 78%, SNS 및 채팅 53%, 동영상 시청 44% 등이었다.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웹서핑의 비중이 높아지고 동영상 시청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5. '뿌리부터 치료한다'는 한의원 광고문구는 불법 의료광고


뿌리부터 치료한다는 것은 질병의 근본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치료인 근본치료를 의미한다. 의료광고에서 '근본'이란 단어는 치료 효과를 보장하는 등 소비자를 현혹할 우려가 있는 광고이자 과장된 내용의 광고로,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불법 광고에 해당한다.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역시 소비자 현혹으로 치료 효과 보장 및 과장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 불허하고 있다. 


6. 오픈마켓 '판매자를 모십니다'...할인 권한에 전담 MD까지


오픈마켓 업계가 판매자 모시기 경쟁에 나섰다. 자체 할인 권한을 부여하고 전담 MD를 배정하는 등 판매 편의 강화에 속도를 낸다. 우량 판매자를 끌어들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에 나섰다. 11번가, 쿠팡 등은 입점 절차를 간소화하며 판매자를 확대하는 전략을 펴고 있으며, 취급 상품이 거래액 및 매출에 직결되는 만큼 우량 판매자를 확보하기 위한 업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7. 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본격 시범운영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판교H스퀘어점·삼성역점·구로에이스점 등 3개 매장에서 현금 거래 없는 매장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현금만 소지한 고객의 경우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권유한다. 현재 스타벅스는 지속적으로 현금 외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8. 거세지는 '아웃링크' 요구…고민 깊어진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 확대되면서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사업자들이 뉴스 서비스 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 불거지고 있는 포털 책임론에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한국신문협회는 포털 기사 클릭 시 해당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되는 '아웃링크' 방식 의무화를 촉구했다. 같은 날 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 대표도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포털 뉴스운영 제도개선에 함께 나서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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