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TV 광고 5초로 줄인다

카카오TV에 삽입되는 광고 길이를 대폭 줄이면서 사용자 확보에 나선다. 기존에는 3분 이상인 영상의 앞부분에 최대 15초 동안 광고가 노출되었으나 개편 후 5초 후 광고를 넘길 수 있게 변경된다. 이러한 광고 축소는 사용자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 아이보스, 온라인 교육 서비스 론칭

아이보스가 온라인 교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아이보스는 온라인 교육 출시 기념 전 과목 30% 할인 프로모션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3.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합검색에 적용

네이버는 쇼핑라이브에서 소개되었거나 소개될 예정인 제품의 관련 키워드를 검색 시 통합검색 결과에 쇼핑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행 중이거나 과거 및 예정된 라이브 콘텐츠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방송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4.  알리바바 쇼핑 축제, 초당 구매 58만 건... 열흘간 63조 원 팔았다

중국 광군제에서 알리바바의 플랫폼에 수억 명의 소비자가 몰려 초당 상품 구매량이 58만 3천 건까지 치솟아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매출액은 약 63조 원에 달했고, 알리바바 플랫폼의 판매 채널에 약 8억 명이 쇼핑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5. 홈플러스도 '라방'한다

홈플러스가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홈플 라이브'를 론칭한다. 홈플러스는 파격가와 감성 마케팅으로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미래 고객층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6. TV도 맞춤형 광고 시대 열리나

닐슨이 내년 미국 TV 맞춤형 광고 시청률을 전국 단위로 측정한다고 밝혔다. 시청자마다 다른 광고를 노출하는 맞춤형 광고가 이미 도입돼 있으나 전국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없어 시장 규모가 미미했다. TV 광고가 맞춤형 광고에 힘입어 디지털 광고와 겨룰 수 있게 될지 주목된다.

7. 코엑스, 전시컨벤션 플랫폼 론칭

코엑스가 코로나로 인한 전시회 취소 및 축소로 브랜드 마케팅 기회를 잃은 기업을 위해 AR 및 VR 기술로 가상 전시회, 컨퍼런스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엑스 라이브로 국제회의나 전시회 등 현장 이벤트 촬영과 실시간 웹 송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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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3분기 역대 최대 매출…검색에서 쇼핑·핀테크로

네이버가 올해 3분기 쇼핑·핀테크·콘텐츠 등 신사업 분야의 가파른 성장으로 매출 1조 3,600억 원, 영업이익 2,9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24.2% 증가한 수치다. 여전히 검색 관련 매출이 가장 높지만, 커머스 매출은 41% 성장해 급성장을 지속했다.

2 네이버, PC·모바일 검색 결과 동일하게 개편

네이버가 PC 검색화면을 모바일과 동일하게 개편하여 적용하였다. 네이버의 서비스 활용 환경이 PC 대비 모바일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모바일에서의 검색 경험을 PC에서도 동일하게 이어가고자 하는 수요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3. 포스트 코로나의 마케팅·커머스·패션, '넥스트커머스 2020' 개최

코로나 이후의 커머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넥스트커머스 2020'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에이블리, 번개장터, 틱톡, 캐시노트 등 유수한 기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마케팅, 패션, 유통 커머스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4. 지상파-IPTV, 2세대 맞춤형 방송광고 연내 도입

어드레서블 TV 광고로 통하는 맞춤형 방송광고는 IPTV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동시간 같은 채널에 가구별 다른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 사이에 송출되는 큐톤방식을 디지털화하여 개인을 대상으로 맞춤 광고를 진행한다.

5. 홈쇼핑 판매수수료, 'NS홈쇼핑'이 가장 높다

7개 홈쇼핑사 중에서 NS홈쇼핑이 가장 높은 판매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 홈쇼핑 판매수수료율은 중소기업 상품 30.2%, 전체 상품은 29.1%인 것으로 나타났다. NS홈쇼핑이 36.2%로 가장 높았고 공영홈쇼핑이 20.1%로 가장 낮았다.

6. 인크로스, 이커머스 플랫폼 데이터 분석 리포트 공개

인크로스가 주요 이커머스 앱과 웹사이트 트래픽 현황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이커머스 플랫폼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공개했다. 리포트에 이커머스 앱 이용자 수는 따르면 쿠팡이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고 11번가, 지마켓이 그 뒤를 이었다.

7. 차이코퍼레이션 '상표권 분쟁 패소' 불복심판 요청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코퍼레이션이 종합광고대행사 차이커뮤니케이션과의 '차이' 상표권 분쟁 패소에 대해 항소하기로 했다. 차이코퍼레이션은 등록 거절된 '광고마케팅 서비스업' 상품류에 대해 불복 심판을 요청하고 나머지 3개 상품류는 출원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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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틱톡, 쇼피파이와 온라인 쇼핑 뛰어든다

앞으로 기업과 중소상인들은 틱톡에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미 미국에서 1억명의 틱톡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쇼핑 사업이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 배민, 라이브커머스 출사표

최근 배민에서 라이브커머스 팀을 구성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서비스 시점은 미정으로 알려졌으나 먹방 등을 활용한 식품 판매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산지에서 배송하는 신선식품과 치킨, 피자 등의 상품권 판매가 전망된다.

3. 네이버 같은 '검색결과 조작' 없도록 공정위, 법 개정 추진

공정위가 자사 제품 우대를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하는 네이버쇼핑과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으로 쇼핑 검색 결과나 노출 순위 기준을 투명하게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MZ세대가 성형 정보 앱 쓰는 이유

강남언니의 조사 결과 성형 정보 앱 이용 경험은 여성 79%, 남성 21%로 나타났다. 응답자는 고민을 해결하는 시술 방법을 찾기 위해 이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 시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함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5. 쿠팡, 중고거래 시장 진출한다

2,3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쿠팡이 중고거래 시장에 뛰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마켓을 비롯해 여러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는 시장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쿠팡은 중고나라와 같은 C2C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6. 직방, 중개 넘어 분양마케팅까지

직방이 중개 매물 등록을 넘어 아파트 분양의 온라인 마케팅 영역으로 발을 넓힌다. 직방은 분양솔루션팀을 꾸려서 모바일 견본주택을 제작하고 홍보 영상도 제작한다.

7. NHN KCP, 구글에 결제서비스 제공

NHN KCP는 구글과 구글플레이 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카드결제 외에도 현금이체 방식도 추가로 제공하게 되었다. KCP는 애플 iOS, 테슬라모터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결제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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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CJ, 6천억 규모 주식 교환

CJ와 네이버가 6천억 원 규모의 상호 지분 투자를 결정하고 콘텐츠와 물류 분야에서의 협력한다. 네이버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각각 1,500억 원, CJ대한통운과 3,000억 원의 지분을 상호 교환한다. 업계에서는 동맹을 넘어 혈맹을 맺었다고 분석한다.

2. 유튜브 ‘신뢰하는 언론매체’ 5위권 진입

KBS가 발표한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서 유튜브가 5위를 차지했다. 유튜브는 지난해 2분기 9위를 기록했고 이후 올해 2분기까지 8위를 유지하다 이번 처음 5위권으로 진입했다. 1위는 KBS가 차지했고 MBC, TV조선, YTN, SBS 순으로 나타났다.

3. 구글 쇼핑 탭 노출 무료 지원

구글이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모든 제품의 구글 쇼핑 탭 노출을 무료로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온라인 사업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업체라면 별도의 설정 없이 무료로 노출된다.

4. 차이커뮤니케이션 'CHAI' 상표권 분쟁 승리

종합광고대행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간편결제 '차이'를 운영하는 차이코퍼레이션과 상표권 분쟁에서 승리했다. 특허청은 이미 일반 수요자와 거래자 사이에서 저명성이 상당해 서비스 출처의 혼동을 초래할 수 있어 차이코퍼레이션의 상표출원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5. 서울시, 프랑스 광고사와 분쟁에서 승기

서울시가 15년 넘게 시내버스 정류소를 운영해온 프랑스계 광고사 JC데코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기를 잡게 됐다. 이로써 서울시의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에 새 민간사업자를 유치하는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6. 크리테오,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성료

크리테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크리테오 라이브!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뢰할 수 있고 영향력 있는 광고를 태마로 온라인 스트리밍과 실시간 진행방식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7. 11월 광고시장 보합세

코바코의 11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발표됐다. 11월 KAI는 101.2로 계절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보수적인 광고 집행을 전망했으나 우려와 달리 기업들의 마케팅 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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