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주 '수억 날렸다' 가짜사나이 파문

유명 유튜버 광고 모델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아 기업들도 덩달아 이미지 타격을 입고 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가 비공개되면서 현물 PPL을 제공하고 돌려받지 못하거나 광고비를 지원했으나 콘텐츠 중단에도 돌려받지 못한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 왕홍의 영향력이 커진다

중국에서 왕홍의 홍보 콘텐츠로 제품 판매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삼양의 불닭볶음면은 왕홍을 통해 65만봉을 판매했으며 바리스타룰스도 20만개를 완판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군제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왕홍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3. 생활가전제품 5대중 1대, 온라인으로 팔렸다

올해 3분기 생활가전 5대 중 1대는 온라인으로 판매됐다.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른 가전제품 소비 행태 변화에 맞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가전 업체들도 라이브방송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도하는 등 온택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4. 간편결제 마케팅비 폭증

주요 간편결제사업자 5개사의 작년 마케팅 비용은 약 1,005억 원에 달했다. 토스의 마케팅비는 지난해에만 800억 원을 넘게 사용했으며, 다음으로 카카오페이 238억 원, NHN페이코 176억 원, 쿠팡 81억 원 순으로 마케팅비 지출을 기록했다.

5. 공정위, SNS 부당광고 모니터링 강화 계획

공정위는 SNS에서의 부당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을 대폭 개정할 예정이며, 검색 결과와 순위의 투명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6. 티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도 판다

티몬이 국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기반의 분양권 판매를 진행한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티비온'을 통해서 뉴노멀 시대를 맞아 모델하우스 방문에서 가계약에 이르는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판매 방식을 선보인다.

7. 식품업계, 코로나 속 '핼러윈' 마케팅 총공세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식품업계가 관련 마케팅 준비에 분주하다. 기존에는 1020 저연령층이 즐기는 문화였으나 최근 파티 문화 확산으로 연령층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식품업계는 핼러윈 콘셉트의 시각적인 요소에 집중한 메뉴나 이벤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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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몬, 개인화 쇼핑 '포유' 서비스 시작

티몬이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쇼핑 이력을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학습해 상품을 추천해주는 개인화 추천서비스 포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포유는 사람의 개입 없이 99% 로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티몬은 이용자를 17가지 취향별 요소와 14가지 추천 로직을 통해 개인 맞춤 상품을 추천한다. 각각의 항목들을 통해 최대 3개월간 분석한 이용자들의 구매 습관과 패턴에 따라 상품을 예측하고 추천해 준다.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 구축을 위해 티몬은 2014년부터 빅테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랩 조직을 통해 누적 4천만 고객의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앞으로 딥러닝 로직 2.0을 도입하고 시스템의 속도 개선과 함께 분석하는 개인의 행동 범위와 활동을 확대하는 등 관련 기술을 보다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 중진공, 중소·벤처기업 스케일업 5000억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유니콘 10개를 키워낸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의 성공파트너가 되겠다. 올해 말까지 10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이 분야에 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올해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들을 미국, 독일, 일본 등 스마트센터에 진출시켜 고도화된 스마트화 교육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3. 미국, 5G 주도권 놓고 전면전 나서

초고속과 초저지연을 내세운 5세대 이동통신 시장이 출발 초기부터 크게 요동치고 있다. 이달 초 한국과 미국에서 첫 서비스를 개시하며 겨우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이지만 인텔이 5G 통신 모뎀칩 사업 철수를 선언하는 등 벌써 산업계의 지형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이런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직접 나서 "5G 경쟁에서 미국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자국 업계를 독려하는 한편 동맹국을 향해서는 통신장비 업체 1위 화웨이 제품을 보이콧하라고 압박하는 중이다. 통신장비 업계 1위인 중국 화웨이는 5G 레이스의 시작과 함께 궁지에 몰리고 있다.

 


 

4. 카카오, 딥러닝 연구 41건 성과 거둬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 초지능연구센터는 산학협력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2년간 총 41건의 딥러닝 관련 연구 성과를 거뒀다. 기술 연구의 주요 주제는 음성인식, 합성과 기계 독해, 음악 생성에 관한 연구,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데이터를 보고 문장을 생성하는 연구, 주어진 이미지에 대해 질문하면 답을 하는 VQA,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기초 이론 고안, 코드 생성, 리메이크곡 식별, 음악 정보 검색, 음악 추천, 트랙 건너뛰기 예측 등에 관한 연구, 질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각종 의료 영상 분할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연구, 딥러닝에 이용되는 최적화 기법에 대한 성능 분석 등이다.

 


 

5. 카메라 업계, 영상에서 1인 미디어로 판도 바꿔

카메라 업계 마케팅 중심축이 영상에서 1인 미디어로 바뀌고 있다. 유튜버,브이로거로 대표되는 1인 미디어가 본격화한 결과다. 카메라 업계는 1인 미디어에 특화해 영상 촬영 성능, 휴대성, 촬영 용의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향으로 판촉에 나섰다. 카메라 제조사 관계자는 "유튜버와 브이로거가 시장 큰 손으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1인 미디어 수요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면서 "보이스 레코더처럼 카메라를 보완할 수 있는 디바이스 판매량도 덩달아 늘었다"고 말했다.

 


 

6. 갤럭시아컴즈, O2O 편의점결제 서비스 런칭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실시간 선불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편의점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편의점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주문 시, 결제 방법을 편의점결제로 지정한 후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하여 수신한 수납번호를 제시하고 결제할 금액을 현금으로 지불하면 구매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실제로 갤럭시아컴즈의 편의점결제 서비스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 특히 10대를 겨냥한 모바일 쇼핑 플랫폼인 스타일쉐어의 경우 런칭 3개월 만에 결제 금액이 35배 이상 성장했다. 현재 CU에서부터 GS25,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까지 모든 편의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 배달의민족, 일회용품 안 받기 기능 도입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할 때 이용자가 일회용 수저·포크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지구의 날인 22일을 맞아 해당 기능을 앱에 일괄 적용해 이용자와 업주들이 모든 주문에서 선택 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의민족은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회용 수저, 포크 안 주셔도 돼요"를 선택해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주문 다음날 오후에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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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가지 방법(①역직구, ②해외 쇼핑 플랫폼 입점, ③해외에서 독립 쇼핑몰 개설 )기준입니다.


①역직구

  사업 형태는, 한국에서 사이트를 개설 및 관리하고, 일본에서 고객 주문 후 해외 배송 방식으로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글로벌셀러와 유사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Qoo10 JAPAN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베이코리아가 일본에서 진행하는 오픈마켓 플랫폼입니다.

큐텐재팬 플랫폼의 경우, 관리자가 한국에도 있어서 입점 및 마케팅 등의 협의에 용이점이 있으며, 제품 업로드도 지마켓과 유사하여 일단 한글로 올려놓고 일어로 번역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업체로서는 입점 진행에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그 반면에 제품 선정과 가격 결정 그리고 MD를 통한 광고에 신중을 기해야만 기대하는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결제가 선 입금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일본정서로 대표되는 '다이비끼'(배송 및 결제수단)를 피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한국에서 일본고객에게 개별 해외 발송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큐텐익스프레스'라는 물류시스템도 갖추고 있어서 (비용적인 측면보다는) 해외 배송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라쿠텐 글로벌 사이트입니다.  대부분의 사업주와 고객들이 혼동하여 들어가곤합니다.  라쿠텐 오픈마켓 플랫폼은 www.rakuten.co.jp입니다. 라쿠텐에서 아마존플랫폼과 유사하게 만든 글로벌 사이트가 www.rakuten.com입니다. 역직구등이 가능하지만 노출되어 있는 브랜드와 상품 수는 co.jp에 비교할 바가 못 됩니다.



②일본 쇼핑 플랫폼 입점

   일본의 대표적인 오픈마켓 플랫폼이 '라쿠텐'입니다.
B2C사이트로, 입점 허들이 높습니다. 입점 취소가 된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라 다시 입점 신청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라쿠텐 입점 조건의 대표적인 것이 일본 내 결제 계좌 보유입니다. 일본에서 은행 결제계좌를 얻기 위해선 일본 내에 사업체가 있어야 하며, 아울러 라쿠텐의 경우, 입점 신청 회사의 일본 내 사무실과 물류창고(3자물류 허용), 제품 수입면장 등 실사와 더불어 상세하게 검증합니다.

   그래서 라쿠텐에 쉽게 입점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본 기업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지분에 대한 명시(처음 6:4) 후 일본 기업으로 입점 성공 후 점차 지분변경을 통해서 경영권을 획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라쿠텐 입점대행사를 통한 입점도 가능하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중진공산하 지원부서를 통한 입점도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라쿠텐의 경우 한국 기업이 입점하기에는 보이지않는 기준과 다소 높은 허들이 작용합니다.

   하지만 입점이 되면, 입점 업체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여러 요인들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입점 허들이 높다는 것이 역으로 고객에겐 믿음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쿠텐이 초기부터 상승가도를 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라쿠텐에서 자랑하는 주문/배송/정산 시스템 RMS는 시스템을 숙지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일본인 직원에게 관리 업무를 맡겼지만 숙달되기까지  6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

   처음 입점하는 업체 라면, 라쿠텐RMS 가이드북을 구매하시고 라쿠텐대학에 입학하여 배우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일본 라쿠텐의 경우 해외배송이 안됩니다.

초기에 일본 진출을 계획하면서 놓치는 부분으로, EMS나 DHL등을 생각하고 접근하면 안됩니다. 라쿠텐을 통해서 일본으로 해외배송을 하려면, 대부분의 경우 일본 내 1위 물류 회사인 야마토나 SGH(사가와& 한진택배) 이용하는 편입니다.

   라쿠텐내에서 성공한 한국 업체도 꽤 있습니다. 무엇보다 동대문세그먼트로 대표되는 의류분야는 해마다 M/S가 커 가고 있습니다. 월 매출이 100억원 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라쿠텐도 경쟁자의 출현으로 위기 의식을 느끼고 2016년부터 사이트 이미지 개선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이 당시 많은 중국업체가 퇴점 되었지만 여전히 중국 업체들이 많습니다.

   상품의 차별성을 저가격의 메리트로 접근하는 형태라면 경쟁자는 한국보다는 중국 업체일것 같습니다.

   갑질 등의 형태는 그다지 보지 못하였지만, 한국마인드로 비지니스하다가 고객에게 외면받아서 퇴점하는 경우는 보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의류분야만 놓고 보면 조조타운이 라쿠텐을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조타운의 경우 입점은 라쿠텐보다 어려웠습니다.

   라쿠텐은 일본 내 기업체 설립 및 기간에 대한 조건이 충족되면 입점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조조타운은 반대로 입점 제안을 받는 경우였습니다.  자사몰,오픈마켓 등에서 유통을 진행하고  6년이 지난시점에 입점에 대한 문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입점 오픈 일에 맞추어 매출 목표가 있습니다.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하면 퇴점 당하는 시스템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목표 이상의 매출을 달성합니다. 
  의류 업체라면 가격 및 연령대에 따라서 일본에서 접근 할 채널을 달리해야겠지만, 의류만 놓고 보면 후발 주자인 조조타운이 한 수 위이며, 당분간은 변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



③일본에서 독립 쇼핑몰 개설(자사몰 또는 종합몰, 기업몰 포함)
  일본에서 온라인 비지니스를 하는 최종 목표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자사몰 등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오프라인에도 매장을 오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오픈에서부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BEP달성 및 지속 확장까지 많은 인내심과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일본인은 처음보는 사이트에서, 검증되지 않은 브랜드의 제품을, 가격이 싸다고 해서 선뜻 구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사이트 관리, 홍보하면서 인지도를 얻으면서 댓글(제품리뷰)등이 누적되면 한국 시장과는 비교되지 않을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리피터'(충성고객)의 구매 횟수와 충성도는 때로는 맹목적으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력있는 한국 업체 및 브랜드들, 우수한 상품과 자금을 보유한 회사도 실패하고 돌아가는 상황을 봅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한국마인드로 일본 시장에서 일본인을 상대해서입니다.

    일본 비지니스에 있어서 중점을 두고 최우선 시 해야 할 부분은, 고객과 사소한 감동도 공유하며 신뢰를 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바뀐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여러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견임을 전재로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아이보스의 배려로 3월 12일에 '라쿠텐 입점 경험에서 배우는 일본 진출 기업의 초기 전략세미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합니다.부족하지만, 일본 진출에 관심이 있으신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라쿠텐 입점 경험에서 배우는 일본 진출 기업의 초기 전략세미나' 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http://ibos.kr/Ze7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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