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브커머스 쓸어담는 네이버...쿠팡도 무릎꿇나
네이버의 '쇼핑라이브'가 출시 반년만에 판매자 10배, 콘텐츠는 12배 증가했다. 쿠팡과 티몬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시장 안착 여부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반면, 네이버는 언택트 특수로 폭풍 성장하고 있다.
2. 네이버63%, 구글30%... 국내 포털 점유율 양강 체제
비즈스프링의 포털 점유율 분석 결과, 네이버와 구글의 2강으로 압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63%, 구글은 30%, 다음은 5%를 차지했다. 구글은 2016년 0.9%에서 30%로 상승했으며, 다음은 13.9%에서 5%로 폭락했다.
3. 일부 온라인 유통업체 유료회원제 중단
유료회원제 서비스를 이베이와 쿠팡은 비교적 선전하고 있지만 위메프와 11번가는 중단할 계획이다. 유료회원제는 충성 고객의 록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위메프의 특가클럽, 11번가의 올프라임은 모두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 아마존, 경쟁사 제품에 검색 광고 제한
아마존이 킨들, AI 스피커, 스트리밍 셋톱박스 등 자체 상품들과 경쟁 제품 판매업체는 광고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마존은 유통업자가 노출되는 광고 기회를 어떤 상품에 부여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일반적 관행이라며 반박했다.
5. Z세대가 가장 많이 보는 OTT 1위는 '넷플릭스'
SK텔레콤 고객 조사 결과, 콘텐츠 시청 방식으로 'TV보다 OTT가 더 많다'고 한 Z세대가 62.5%에 달했다. 반면 'TV가 OTT보다 더 많다'는 8.3%에 그쳤다. 전 세대에서 가장 많이 쓰는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로 나타났다.
6. '온택트 패션쇼' 성황리에 열려
GS샵이 '온택트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택트 패션쇼' 당일 평균 UV는 평균 대비 20% 이상 늘었으며, 이날 하루 상품주문 고객 수는 약 9만명에 달했다. GS샵은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패션쇼가 많은 관심을 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7. 쇼핑만 하는 곳이 아니네, 패션 매장의 변신
패션·뷰티 오프라인 매장들이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미술 전시형 공간 체험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고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효과적이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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