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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3분기 역대 최대 매출…검색에서 쇼핑·핀테크로

네이버가 올해 3분기 쇼핑·핀테크·콘텐츠 등 신사업 분야의 가파른 성장으로 매출 1조 3,600억 원, 영업이익 2,9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24.2% 증가한 수치다. 여전히 검색 관련 매출이 가장 높지만, 커머스 매출은 41% 성장해 급성장을 지속했다.

2 네이버, PC·모바일 검색 결과 동일하게 개편

네이버가 PC 검색화면을 모바일과 동일하게 개편하여 적용하였다. 네이버의 서비스 활용 환경이 PC 대비 모바일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모바일에서의 검색 경험을 PC에서도 동일하게 이어가고자 하는 수요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3. 포스트 코로나의 마케팅·커머스·패션, '넥스트커머스 2020' 개최

코로나 이후의 커머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넥스트커머스 2020'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에이블리, 번개장터, 틱톡, 캐시노트 등 유수한 기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마케팅, 패션, 유통 커머스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4. 지상파-IPTV, 2세대 맞춤형 방송광고 연내 도입

어드레서블 TV 광고로 통하는 맞춤형 방송광고는 IPTV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동시간 같은 채널에 가구별 다른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 사이에 송출되는 큐톤방식을 디지털화하여 개인을 대상으로 맞춤 광고를 진행한다.

5. 홈쇼핑 판매수수료, 'NS홈쇼핑'이 가장 높다

7개 홈쇼핑사 중에서 NS홈쇼핑이 가장 높은 판매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 홈쇼핑 판매수수료율은 중소기업 상품 30.2%, 전체 상품은 29.1%인 것으로 나타났다. NS홈쇼핑이 36.2%로 가장 높았고 공영홈쇼핑이 20.1%로 가장 낮았다.

6. 인크로스, 이커머스 플랫폼 데이터 분석 리포트 공개

인크로스가 주요 이커머스 앱과 웹사이트 트래픽 현황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이커머스 플랫폼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공개했다. 리포트에 이커머스 앱 이용자 수는 따르면 쿠팡이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고 11번가, 지마켓이 그 뒤를 이었다.

7. 차이코퍼레이션 '상표권 분쟁 패소' 불복심판 요청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코퍼레이션이 종합광고대행사 차이커뮤니케이션과의 '차이' 상표권 분쟁 패소에 대해 항소하기로 했다. 차이코퍼레이션은 등록 거절된 '광고마케팅 서비스업' 상품류에 대해 불복 심판을 요청하고 나머지 3개 상품류는 출원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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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틱톡, 쇼피파이와 온라인 쇼핑 뛰어든다

앞으로 기업과 중소상인들은 틱톡에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미 미국에서 1억명의 틱톡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쇼핑 사업이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 배민, 라이브커머스 출사표

최근 배민에서 라이브커머스 팀을 구성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서비스 시점은 미정으로 알려졌으나 먹방 등을 활용한 식품 판매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산지에서 배송하는 신선식품과 치킨, 피자 등의 상품권 판매가 전망된다.

3. 네이버 같은 '검색결과 조작' 없도록 공정위, 법 개정 추진

공정위가 자사 제품 우대를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하는 네이버쇼핑과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으로 쇼핑 검색 결과나 노출 순위 기준을 투명하게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MZ세대가 성형 정보 앱 쓰는 이유

강남언니의 조사 결과 성형 정보 앱 이용 경험은 여성 79%, 남성 21%로 나타났다. 응답자는 고민을 해결하는 시술 방법을 찾기 위해 이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 시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함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5. 쿠팡, 중고거래 시장 진출한다

2,3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쿠팡이 중고거래 시장에 뛰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마켓을 비롯해 여러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는 시장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쿠팡은 중고나라와 같은 C2C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6. 직방, 중개 넘어 분양마케팅까지

직방이 중개 매물 등록을 넘어 아파트 분양의 온라인 마케팅 영역으로 발을 넓힌다. 직방은 분양솔루션팀을 꾸려서 모바일 견본주택을 제작하고 홍보 영상도 제작한다.

7. NHN KCP, 구글에 결제서비스 제공

NHN KCP는 구글과 구글플레이 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카드결제 외에도 현금이체 방식도 추가로 제공하게 되었다. KCP는 애플 iOS, 테슬라모터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결제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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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언니·바비톡도 사전심의 받나

정부가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5만 DAU 이상의 플랫폼까지 확대를 검토하면서 강남언니·바비톡 등 미용 정보 플랫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의료법이 허용하는 광고도 심의를 못 통과하는 등 의료광고 심의 기준이 모호하고 플랫폼을 압박하는 용도가 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2. 네이버 '많이 본 뉴스' 사라진다

네이버가 22일 늦은 오후부터 전체 기사 랭킹을 폐지하고 언론사별 많이 본 뉴스를 노출한다고 밝혔다. 개편이 완료되면 랭킹 뉴스 페이지 내 모든 랭킹 서비스가 종료되며 접근 시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중 언론사별 랭킹 모음으로 새롭게 제공된다.

3. CJ ENM, 유튜브 채널 대행도 한다

CJ ENM이 기업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 운영 대행 사업에도 진출했다. 업계에서는 방송사의 채널 대행 사업이 이미 익숙한 모습이며 전통적인 광고 비즈니스 전반에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채널로 확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풀이다.

4. 유튜브 뒷광고 논란 후 '네고왕' 주목

식품·유통업계가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에 주목하고 있다. 네고왕은 특정 기업을 상대로 가격을 네고하는 콘텐츠로 파격 할인과 재미 요소로 소비자들을 공략했기에 브랜드명을 직접 언급하거나 제품 기능을 노골적으로 광고해도 거부감이 덜하다는 평이다.

5. 10분 영상 서비스 퀴비, 결국 폐업

10분 이하 동영상을 표방하며 등장했던 퀴비가 7개월 만에 문 닫는다. 출범 당시 유료 가입자 750만 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지만, 출범 한 달만인 5월에 이미 앱 다운로드 순위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유료 구독자 역시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는 130만 명 수준에 머물렀다.

6. 한국광고주대회 온라인 개최

한국광고주협회가 '2020 한국광고주대회'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가 광고주와 광고회사, 매체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 산업 발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7. 해피톡, 스마트스토어 연동 지원

채팅 상담 솔루션 해피톡이 스마트스토어의 주문정보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카카오톡, 웹채팅, 네이버톡톡 등 통합 채널 상담 중 고객의 스마트스토어 상품 주문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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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뒷광고' 제재... 원고 받아썼다 지워도 노출 악영향

네이버도 블로거를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협찬을 받아 쓴 글에 그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경우 통합검색에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기존에 블로거가 업체 원고를 올렸다가 삭제한 경우더라도 블로그 노출은 네이버의 랭크에 따라 악영향을 받게 된다.

2. 네이버, 초기 창업자 8만 명에 마케팅비 200억 지원했다

네이버가 2017년부터 초기 창업자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스마트스토어 개설 1년 미만의 판매자를 대상으로 3개월 평균 거래액에 따라 15만에서 100만 포인트를 지급하여 판매자가 검색광고 비용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3. 이노션, 미디어커머스 '오지랩' 론칭

이노션은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오지랩'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의 첫 B2C 사업으로, 상품기획과 마케팅 및 판매까지 이노션에서 담당하고 제조는 외부 업체가 담당한다. 이노션은 광고회사 역량을 발휘해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4. 택배 손잡은 네이버, 오픈마켓 여는 신세계

네이버와 쓱닷컴이 쿠팡 따라잡기에 나섰다. 네이버는 물류를 보강하고, 신세계는 쓱닷컴을 오픈마켓으로 전환해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등 수년째 출혈 경쟁을 벌여온 이커머스 업계가 강력한 경쟁을 만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5. 배민, '로켓배달'에 놀라다

쿠팡이츠가 빠른 배달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배달이 느린 배민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며 결국 배민도 속도 경쟁에 돌입했다. 이제 라이더가 배달 콜을 수락하는 즉시 자동 조리 요청이 들어가게 되면서 배달 플랫폼 간 속도 전쟁이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6. 할인 대전 막 올랐다... 이커머스, '한국판 블프' 시동

이커머스 업계가 블랙 프라이데이에 한발 앞서 소비심리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최근 주요 유통업체들이 연말 소비심리를 일찍이 끌어올릴 할인 행사에 돌입했으며, 이어 '코리아세일페스타', 블랙 프라이데이가 잇달아 열리며 이커머스 업계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

7. 인스타·틱톡에 유튜브까지 이커머스로 진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인기 동영상 플랫폼들이 최근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 이커머스의 한 축이 될지 주목된다. 인스타그램은 IGTV 쇼핑 버튼으로 제품 구매 링크를 연결하고, 틱톡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쇼핑 기능을 추가했으며 유튜브는 제품 태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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